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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안철수와 김문수

삼원회 2018.06.24 07:01 조회 수 : 206

6.13 지방선거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박원순을 이기려면 안철수와 김문수가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서로 양보하지 못하고 고집대로 끝까지 고수하여 둘은 패배를 하였다. 패배는 끝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도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망하려고만 한 것인가? 

 

자녀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다녀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그의 표정을 보니 넋이 나간 사람의 표정으로 참으로 한심한 자로 보였다. 김문수와 손을 잡았으면 성공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가색성숙稼穡成熟, 일기가 잘 되어서 곡식이 성숙하여,

무획백곡畝獲百斛. 이랑마다 천말을 수확을 하리다.

 

저런 사람이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기회를 놓치면 실패한 것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회이다. 박원순과의 대결은 사상의 싸움이었다. 진보와 보수, 결국 보수는 처절하게 패배하였다. 놓친 고기가 크기도 하다. 이젠 안철수는 끝이며 사람들 앞에 나설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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