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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통일을 싫어하는 자

현도학회 2014.01.15 11:54 조회 수 : 424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하거나 7년 또는10년을 연기해야 한다는 이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교육자들이며 경제계 등에서 활약하고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방송에 나와 통일을 하면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거나 여러 이론을 내세우며 반대 또는 통일을 미루어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1,000억조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데 어떠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없었다. 개척의 정신도,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정신도 없었다. 자유 민주국가 체제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없는 주장인 것이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우선 북한동포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킴은 물론이고 노동력확보와 자원개발로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획기적인 개선이 따를 수 있을 것이다. 국위선양은 물론이고 국제적 위상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파급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며 그 효과와 가치는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다.  


그러나 경제적인 가치를 논하기에 앞서 우리에게 통일은 이익이나 손해를 두고 논쟁할 대상이 아니다. 옛 고토 고구려와 고조선의 영토, 배달국의 영토 등 당나라의 침략으로 뿔뿔이 갈라선 민족이 다시 만나 새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국가건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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