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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철도노조의 조계사 피신

현도학회 2013.12.25 13:39 조회 수 : 490

한국철도노조가 경찰의 체포를 피하여 조계사에 들어간 것은

매운 고추를 버리고 순한 고추를 취하여 먹었는데 독이 더욱 강렬하여 몸을 지탱하기 어렵게 만드는구나.

함정을 피해서 동굴로 들어갔는데 우환은 더 많이 생기고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어가는 모습이다.

◎.불법노동자의 안식처가 된 조계사
불법파업을 주동한 철도 노동자들이 조계사에 밤을 이용해서 숨어들었다. 이들은 정상적인 업무가 아닌 불법 파업으로 수배가 된 자들이다.
조계사에서는 이들을 받아 들였다. 이들은 국가의 대동맥인 철도를 파업으로 몰고 가서 심각한 물류대란을 조장하여 막대한 손해와 국민에게 불편함을 조장한 자들이다.
국가를 힘들게 하고 있는 이들을 수도도량이고 기도도량인 조계사에서 이들에게 안식처로 제공을 한 것이다.

이를 보면 조계사는 수행도량과 기도도량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반증하며 보여주고 있다. 나라를 배신한 것으로 여겨지며 또한 신도들에게도 배신행위를 한 것이다.
철도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불법파업 노동자를 돕는 것은 국가를 위협하는 것으로 종교단체라도 잘못된 것이며 용서해서는 안 된다.

천주교에서는 진작 발 빠르게 이들을 배척하고 받아드리지 않는다. 불교는 시대감각이 느려 이들을 받아 드림으로 해서 국가에 간접 또는 직접으로 위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계는 수도와 기도의 명목으로 신성불과침의 장소라 하여 나라에 해를 주는 이러한 자들을 받아드림으로 모든 도량의 기능과 혜택을 포기한 종교단체 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빙자하여 교단을 욕되게 하고 수도도량을 위해를 가하여 종교의 가치를 저버린 것이다.

코레일의 노사의협상은 가는 길에 가시가 늘려 있어 발걸음을 옮기기가 힘들 것이다. 나아가려 하면 가시가 찌르니 물러서고 한숨을 쉬며 멈출 수박에 없다. 여객의 운송이 불리하니 새로운 식구를 더 많이 받아드려 조직을 새로이 정비함이 좋을 것으로 여긴다. 코레일 파업은 노동자들이 배가 너무 불러서 행한 파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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