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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북한의 변방 국경에 지금

현도학회 2013.12.17 08:19 조회 수 : 441

북한의 정치인들이 내분에 마음 쓰고 있을 때 중국은 북한의 경계지역에 병력을 조금씩 늘려가며 집결시키고 있다. 이는 무너지고 있는 북한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함이다. 나름대로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전쟁도 불사한다는 뜻이다. 중국은 북한정권을 서서히 압력을 가하며 조여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병력을 집결시켜도 남쪽의 어른이 선전포고를 하면 자지려지며 넘어질 것을 사리판단도 못하고 육지의 길에 범선을 끌어다 놓고 돛을 높이 올리고 갈 수 없는 길을 항해하려는 것과 같은 행위이다.


북한은 통치자로부터 정권에 관여하는 모두가 자기만 알고 멀리 바라보지 못하는 소경(맹인)들만 모여 있다. 나라를 바로 세우려 하는 욕망이 없다. 무너져가는 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다가오는 액란(厄亂)을 무탈(無脫)하게 피해갈까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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