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어떤 이와 같은 위치에 머무르고 싶지만 얕은 성정으로는 그 상대와 절대 같은 위치가 될 수 없다.
세상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학식과 지식이 높다 하여도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같이 할 수 없는 모자라는 자의 말뿐이므로 바르게 보아줄 수가 없다. 이러한 자들은 주변에 수도 없이 많은지라 돌아서고 흘려보내는 것이 옳을 것이다.
파기상수跛踦相隨, 절뚝거리며 서로 따라,
일모우파日暮牛罷, 해가 지자 우시장이 파한 후,
능지후여凌遲後旅, 늦게 도착하니,
실리망자失利亡雌. 실기하여 암소 또한 얻지 못하더라.
이러한 자들과 어울리면 마음에 품고 있는 이상과 뜻을 정답게 나눌 수가 없다. 나누는 말은 항상 시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본의 일장기 | 三元 | 2021.01.23 | 854 |
공지 | 천상에서 인간에게 내린 뇌화침법雷火鍼法 [1] | 삼원회 | 2019.05.09 | 1815 |
공지 | 선도수행자仙道修行者의 호흡법呼吸法 | 삼원회 | 2016.02.11 | 5054 |
1539 | 한국의 불교 수행자들의 실태 [1] | 삼원회 | 2018.05.02 | 241 |
1538 | 4.27 남북한 정상 회담(현재시각) [3] | 삼원회 | 2018.04.27 | 265 |
1537 | 가나 해상에서 납치된 선원 | 삼원회 | 2018.04.27 | 136 |
1536 | 청와대의 터 [1] | 삼원회 | 2018.04.27 | 261 |
1535 | 4.27 남북한 정상회담 | 삼원회 | 2018.04.27 | 147 |
» | 모자라는 상대와는 [1] | 삼원회 | 2018.04.26 | 203 |
1533 | 판문점 남북한 정상회담 | 삼원회 | 2018.04.25 | 152 |
1532 | K의원의 지사 출마 | 삼원회 | 2018.04.23 | 147 |
1531 | 바둑이와 벼룩의 관계[드루킹 게이트] | 삼원회 | 2018.04.23 | 202 |
1530 | 명상을 하지마라 [1] | 삼원회 | 2018.04.22 | 385 |
1529 | 남한과 북한의 대화 [1] | 삼원회 | 2018.04.19 | 227 |
1528 | 세월호 침몰 | 삼원회 | 2018.04.16 | 318 |
1527 | 남과 북의 만남은... [1] | 삼원회 | 2018.04.09 | 327 |
1526 | 남한과 북한의 판문점 고위급회담 | 삼원회 | 2018.04.09 | 181 |
1525 | 북한의 갑작스런 태도변화 | 삼원회 | 2018.04.06 | 296 |
1524 | 금호타이어 중국 매매 | 삼원회 | 2018.04.03 | 198 |
1523 | 가나에서 납치된 3명 행방 [2] | 삼원회 | 2018.04.03 | 179 |
1522 | 시진핑과 김정은 | 삼원회 | 2018.03.28 | 202 |
1521 | 김정은의 중국 방문 [1] | 삼원회 | 2018.03.27 | 183 |
1520 | 조식수행은 명상이 아니다 2 | 삼원회 | 2018.03.26 | 337 |
여기의 글은 명상 때문에 쓰여진 것이다.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