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은 사라지고 백씨는 산 넘어 강 건너에 살고 있는데 진실을 말한 것이 무리들의 누가되어 하나로 이어져 나아가지 못하고 거짓말로 한잔 술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놓고 잘못된 것이라 하며 세상에 알리고 세상 사람들이 다투어 욕하고 일어나는데 눈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워 사람보기가 민망하구나.
오랑캐들이 끼리끼리 귀에다 대고 속삭이며 하는 말을 확성기 들고 방송하여 세상은 시끄러운 소란이 점점요란하게 일어나네.
돌감나무 가지끝에 콩새가 둥지를 틀어놓고 알을 품는데 실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이 심하여 품고 있는 알이 땅으로 떨어져 깨어질까 마음 졸이고 불안하고 춥고 떨리는 형상이구나. 이놈의 세월 빨리 지나가면 좋을텐데 어찌 이리도 느리게 가는가.
사람들을 피하여 숨어들려 하지만 갈 곳이 없어 근심은 날로 심하게 일어나는 구나. 속이보이는 쇠가죽으로 얼굴을 덥고 있으나 남들 앞에 내어놓고 나서지 못하겠네. 이러한 것이 국민에게 보여주는 봉화의 꽃이던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도 심하지 않은가? 아니면 고인이 원하던 것이 아닐까. 여겨지는 구나.......
오랑캐들이 끼리끼리 귀에다 대고 속삭이며 하는 말을 확성기 들고 방송하여 세상은 시끄러운 소란이 점점요란하게 일어나네.
돌감나무 가지끝에 콩새가 둥지를 틀어놓고 알을 품는데 실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이 심하여 품고 있는 알이 땅으로 떨어져 깨어질까 마음 졸이고 불안하고 춥고 떨리는 형상이구나. 이놈의 세월 빨리 지나가면 좋을텐데 어찌 이리도 느리게 가는가.
사람들을 피하여 숨어들려 하지만 갈 곳이 없어 근심은 날로 심하게 일어나는 구나. 속이보이는 쇠가죽으로 얼굴을 덥고 있으나 남들 앞에 내어놓고 나서지 못하겠네. 이러한 것이 국민에게 보여주는 봉화의 꽃이던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도 심하지 않은가? 아니면 고인이 원하던 것이 아닐까. 여겨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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