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후회하지 마라. 후회라는 말은 실패했다는 표현이다. 사업을 하는 자는 성공하는 사업을 하고 학문을 하는 자는 최고의 통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각종 기술자나 의사는 최고의 실력자가 되어 사람을 이롭게 하고 인명을 불행의 사고 앞에서 고쳐내는 기술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수행을 하는 자는 올바른 길로 들어서서 깊은 수행으로 하늘이 인정하는 득도를 해야 한다. 남의 것을 모방하고 남의 글을 읽어서 남의 뜻을 변형하여 법문하고 책으로 설교하는 것은 올바른 수행자의 표교자가 아니다. 하늘의 바른 뜻을 세상에 전하는 수행자라고 볼 수가 없다. 앵무새와 다를 바 없는 행색만 갖춘 거짓 수행자일 뿐이다.

인생의 끝자락에서서 되돌아 보며 후회 없이 자신있게 한바탕 웃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