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오전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을 4일 앞두고 갑자기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특별히 이상하다고 볼 일은 아니다. 이산가족상봉은 원래 북한의 계획에는 없던 일이다.
북한에 온건파와 강경파가 생겨나고 상호 대립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산가족상봉을 통해 남한의 경제상황이 북한에 전파되어 주민들 사이에 퍼지게 되면 체제유지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은 자명한 일인데 북한이 득이 되지 않을 일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정치권이나 이산가족들에게는 마음 아픈 일이지만 북한은 단지 정치적인 쇼맨쉽을 발휘한 것일 뿐이다. 그 동안 이산가족이 2박3일의 일정을 숙소없이 머무를 수 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사전에 읽을 수 있었다. 숙소문제로 수일간 회담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던 것만 보아도 북한은 원래 이산가족상봉을 성사시킬 의향이나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의 호미걸이식 밀어 붙이기에 대응하는 되치기일 뿐이다.
이렇게 간사한 술수를 쓰는 공산당의 정치이다. 어쩌랴 그래도 통일의 수순은 原來대로 그날은 닥아 오며 진행되고 있다. 이제 이산가족 만의 만남보다 통일을 기다려 자동차 타고가서 모두 만나는것이 좋을것으로 여겨진다.
ㅇ.그날은 어김없이 닥아오고 있다.
이는 특별히 이상하다고 볼 일은 아니다. 이산가족상봉은 원래 북한의 계획에는 없던 일이다.
북한에 온건파와 강경파가 생겨나고 상호 대립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산가족상봉을 통해 남한의 경제상황이 북한에 전파되어 주민들 사이에 퍼지게 되면 체제유지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은 자명한 일인데 북한이 득이 되지 않을 일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정치권이나 이산가족들에게는 마음 아픈 일이지만 북한은 단지 정치적인 쇼맨쉽을 발휘한 것일 뿐이다. 그 동안 이산가족이 2박3일의 일정을 숙소없이 머무를 수 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사전에 읽을 수 있었다. 숙소문제로 수일간 회담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던 것만 보아도 북한은 원래 이산가족상봉을 성사시킬 의향이나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의 호미걸이식 밀어 붙이기에 대응하는 되치기일 뿐이다.
이렇게 간사한 술수를 쓰는 공산당의 정치이다. 어쩌랴 그래도 통일의 수순은 原來대로 그날은 닥아 오며 진행되고 있다. 이제 이산가족 만의 만남보다 통일을 기다려 자동차 타고가서 모두 만나는것이 좋을것으로 여겨진다.
ㅇ.그날은 어김없이 닥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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