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뇌졸증이나 중풍에 걸리거나 취침 중 뇌출혈로 급살하는 경우에는 그 전조(前兆)가 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 특별한 이상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 전쯤부터 좌측 손의 합곡부위가 요동치며 전신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앉아있다 일어서면 미약하지만 약간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통증이나 병이라고 할 만한 증상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치하면 뇌졸증, 중풍, 뇌출혈이 우려되며 심각한 신체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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