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자신이 싫어하는 연예인들을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하여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 정권이 바뀌자 이러한 모든 잘못이 드러났다. 82명에 달하는 연예인을 힘들게 하여 지탄을 받게 된 것이다.
지만미습志慢未習, 뜻이 倨慢하고 익숙지 못해,
단주구포單酒糗脯, 단주에 썩은 포로,
수지신전數至神前, 자주 신 앞에 이르러,
욕구소원欲求所願, 소원을 구하려 하니,
반득대환反得大患. 도리어 큰 재앙을 얻는 상이구나.
하늘을 욕되게 하며 죄를 짓고 나서 기도한다고 해도 하늘은 그 기도를 받아주지 않는다. 죄를 사해달라 빈다고 해도 사해주는 것이 아니다. 죄는 죄이다.
10년 동안 묻혀있다 오래되니 죄의 모습이 드러났다. 함부로 말하였다고 죄를 주어 삶을 힘들게 하더니 결국은 자신도 어려움에 처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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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비학산 중턱에 있는 4대조 할아버지의 산소가 대통령을 낼 수 있는 대운의 운명을 올린 적이 있다. 당시 사망하고 100년이 되었다고 기술하였고, 운명은 앞으로 10년 대운이 더 남아있다고도 하였다. 5년은 최고 결정적 시절 대통령 재임 시절이고 이제 5년도 모두 소비하였다. 그 10년을 모두 소비하였으므로 대운은 없다. 죄가 있다면 피하려 하지 마라. 감당할 것은 감당하는 것이 옳다. 그동안 너무 거만倨慢하였다.
경기도 이천에 부친의 산소가 대운의 자리라고 일본에서 풍수공를 했다는 자의 말은 잘못된 풍수 이론이 였다. 속는것도 자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