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구의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극지대의 빙하는 물론 희말라야와 같은 고지대의 만년설까지 녹아내리고 있으며, 머지않아 대부분의 만년설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과학자들은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육지의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이 잦을 것이라는 정도를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만년설의 해빙(解氷)은 과학자들의 예측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먼저 남극과 북극, 세계 각지의 고지대에 있는 만년설의 해빙으로 인해 그 동안 균형을 유지해왔던 지각에 무게차이가 발생하여 지각이 스스로 균형을 잡기위해 지각운동이 점차 활발하게 일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세계각지에서 지진활동과 화산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게 될 것이다. 얼마 전 중국의 사천성에서 일어났던 지진의 원인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사천성의 지진은 미미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자전축이 바로서는 것은 물론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판의 재배열이 이루어져 물 속으로 가라앉는 지역도 있을 것이며 바다가 육지가 되는 지역도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한 해일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는 지역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지진대로 알려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들과 지각을 구성하는 판의 경계에 물려있는 지역들은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이며,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든 결과가 인간이 스스로 자처한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니 가련(可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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