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처에서 재앙이 빈발하고 있다. 대형지진으로 수십만의 목숨이 땅속에 묻히고 해일과 홍수, 폭설, 폭우 등 각종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곳곳에서 지진이 감지되고 있다. 또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급속히 녹아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겪고 있는 재앙들은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 본격적인 재앙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앞으로 몇 년 내에 세계 도처에서 더 많은 재앙과 폭동이 빈발하고,그로 인해 지금보다 더 많은 목숨이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지구역사의 한 축이 땅속에 묻히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 위한 몸살을 앓는 것이다. 이 대재앙을 겪고나면 인류의 의식수준에 크게 변화가 있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역사는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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