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주석 시진핑(习近平)은 권력과 권력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정작 본인의 신체는 안전한지 의심이 간다. 절대 권력을 누리는 자는 작은 일에도 큰일로 알려져 자리 유지에 어려움이 생길 수가 있다. 강인함을 보여주며 행세를 하다 오히려 연약함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는 혈맹 관계라 하여 옳지 않은 말이라 그 부담이 마음을 억누를 것이다.  

연약무보軟弱無輔, 연약한데 도움이 없으면,

불능자뢰不能自理, 능히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의재외야意在外野, 뜻이 밖에 있으면,

심회노고心懷勞苦, 마음에 노고를 품으니,

수우무태雖憂無殆. 비록 근심하지만 위태함이 없지 않으리다.

나라 내부가 아닌 외부의 정치 위험이 항상 따르는 미국과 북한 등으로 인하여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편안함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신체내부에서는 병의 근원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