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참모들을 선발하면서 지식이 있고 명망과 지혜가 있는 인물은 선발하지 않고 과거 1980년대 중반부터 세력을 떨친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들의 일파인 주사파(主思派) -김일성의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웠으므로 주사파라고 하며, 한편으로는 북한의 남한혁명노선이라고 하는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혁명론을 추종하여 특히 민족해방(national liberation)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NL파라고도 불렸다.(두산백과)- 에 물들어 있던 자들만을 선발하여 나라를 통치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에 어려움은 계속하여 일어날 것이다.

수괴아리水壞我里, 물이 나의 마을을 무너뜨려,

동류위회東流爲悔, 흘러 바다가 되니 뉘우침이 없으므로,

부별환효鳧鼈讙囂, 오리 자라가 떠들고 지껄여,

부득안거不得安居. 편안히 삶을 얻지 못하더라.

정치의 흐름이 예상을 할 수 없는 별난 상태로 흘러가고 있어, 국민들은 제각각 물위의 오리와 물속의 자라가 소리하는 것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웅성거리는 소리를 내어 이것이 세상을 심히 어지럽히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