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도 대선주자는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김무성을 넘을 수 있는 대선주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대분망천 戴盆望天, 동이를 이고 하늘을 바라보니,
불견성신 不見星辰, 별이 보이지 않고,
소고대실 小顧大失, 작은 것을 돌아보나 큰 것을 잃어,
복도장외 福逃牆外. 복이 담 밖으로 달아나는구나.
 
새누리당의 박의 무리 중에서는 대권 경쟁에 들만한 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박을 따르면서 뿌리부터 썩어버렸기 때문이다.

큰소리 하던 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머리를 돌려버려 대권은 이미 꿈속의 일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박을 멀리하고 살던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을 보기가 '사아심고使我心苦'라, 마음에 괴로움이 있어 고심하고는 있으나 그래도 친박들보다 훨씬 나은 편이다.

새누리당 박의 무리가 있는 곳 산언덕 덤불에는 이제 예의가 있는 사람이 없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다. 

새집을 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