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의 계제(階際)를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삼태극(三太極)을 볼 수 있는 것은 조식만으로 정진해 나가며 계제를 높여갈 때만이 볼 수 있습니다. 여타의 주문수행으로는 계제를 높이거나 과거나 미래를 볼 수 있는 관법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삼태극은 볼 수 없습니다.
중국한족에도 도가 높은 도인들이 많이 있었지만, 일부를 제외한 많은 도인들이 조식수행(調息修行)만으로 소주천, 대주천, 원신출태 등으로 이어지는 발전의 단계를 거친 것이 아니라, 주문수행(呪文修行)만 하거나 조식을 주문수행을 하는데 힘을 얻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하여 주문수행을 주(主)로 하는 방법으로 도의 계제를 높여 관법능력(觀法能力)[과거나 미래사를 꿰뚫어보는 능력]은 뛰어났어도 삼태극을 보지 못한 도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한족의 문화에서는 삼태극 문양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라 여겨집니다.
중국한족에서 이름이 익히 알려진 대표적인 도인들로 초연수, 제갈공명, 소강절, 유백온 등과 같은 이들은 도의 계제는 높았지만 대부분 관법을 수행한 이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지은 책이 초씨역림, 제갈충무복병법, 황극경세서, 적천수 등 기문이나 명리학, 역술 등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중국한족의 오랜 전란과 많은 인구 등을 감안해 본다면 전술(戰術)에 능하고 미래를 잘 예측하고자 관법을 택하여 수행한 것도 그들 나름대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었을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 각지에 유명했던 점술가들이 대부분 관법을 수행한 이들이며, 그 중에서 후세에까지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들은 그 계제가 높았던 이들입니다.
따라서 중국한족의 수행의 풍조가 대부분 관법수행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미래와 과거사를 잘 알고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에 대해서는 능했어도 삼태극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이는 극히 적었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에서 삼태극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민족의 선가(仙家)에서는 예로부터 조식수행(調息修行)을 정법(正法)으로 하여 수행의 시작에서 끝까지 오로지 조식으로 밀고 나가는 수행법을 택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소주천, 대주천, 원신출태 등으로 이어지는 조식수행의 발전 단계를 밟아 삼태극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도인들이 많아서 우리민족은 삼태극을 각종 전통문양에서 사용해온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도인(道人)들 중 도가 높은 이들의 저술에는 이기설, 태허설, 이기이원론, 용호비결 등과 같이 점술에 대한 책은 드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이라고 관법에 능하고자 주문수행을 행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조식의 수준을 상당수준에 이르게 발전시킨 이후에 필요에 따라서 주문수행에 임하여 주문수행자라도 삼태극을 본 도인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문수행만으로도 이에 정진하여 도를 얻고 계제에 올라 선업을 쌓고 훌륭한 저술을 남긴 이들도 있습니다.
※조식법은 정기신을 길러 몸을 정화하고 수행을 발전시켜 나가는 수행법이지만, 관법수행은 그 능력은 뛰어날 지라도 정기신을 길러 몸을 정화하는 법이 없습니다.
중국한족에도 도가 높은 도인들이 많이 있었지만, 일부를 제외한 많은 도인들이 조식수행(調息修行)만으로 소주천, 대주천, 원신출태 등으로 이어지는 발전의 단계를 거친 것이 아니라, 주문수행(呪文修行)만 하거나 조식을 주문수행을 하는데 힘을 얻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하여 주문수행을 주(主)로 하는 방법으로 도의 계제를 높여 관법능력(觀法能力)[과거나 미래사를 꿰뚫어보는 능력]은 뛰어났어도 삼태극을 보지 못한 도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한족의 문화에서는 삼태극 문양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라 여겨집니다.
중국한족에서 이름이 익히 알려진 대표적인 도인들로 초연수, 제갈공명, 소강절, 유백온 등과 같은 이들은 도의 계제는 높았지만 대부분 관법을 수행한 이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지은 책이 초씨역림, 제갈충무복병법, 황극경세서, 적천수 등 기문이나 명리학, 역술 등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중국한족의 오랜 전란과 많은 인구 등을 감안해 본다면 전술(戰術)에 능하고 미래를 잘 예측하고자 관법을 택하여 수행한 것도 그들 나름대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었을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 각지에 유명했던 점술가들이 대부분 관법을 수행한 이들이며, 그 중에서 후세에까지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들은 그 계제가 높았던 이들입니다.
따라서 중국한족의 수행의 풍조가 대부분 관법수행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미래와 과거사를 잘 알고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에 대해서는 능했어도 삼태극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이는 극히 적었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에서 삼태극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민족의 선가(仙家)에서는 예로부터 조식수행(調息修行)을 정법(正法)으로 하여 수행의 시작에서 끝까지 오로지 조식으로 밀고 나가는 수행법을 택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소주천, 대주천, 원신출태 등으로 이어지는 조식수행의 발전 단계를 밟아 삼태극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도인들이 많아서 우리민족은 삼태극을 각종 전통문양에서 사용해온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도인(道人)들 중 도가 높은 이들의 저술에는 이기설, 태허설, 이기이원론, 용호비결 등과 같이 점술에 대한 책은 드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이라고 관법에 능하고자 주문수행을 행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조식의 수준을 상당수준에 이르게 발전시킨 이후에 필요에 따라서 주문수행에 임하여 주문수행자라도 삼태극을 본 도인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문수행만으로도 이에 정진하여 도를 얻고 계제에 올라 선업을 쌓고 훌륭한 저술을 남긴 이들도 있습니다.
※조식법은 정기신을 길러 몸을 정화하고 수행을 발전시켜 나가는 수행법이지만, 관법수행은 그 능력은 뛰어날 지라도 정기신을 길러 몸을 정화하는 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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