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직후 친박이 무너질 것이라고 했을 때 친박들과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자기들의 주변을 정리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크나큰 혼란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친박 의원들은 대선 승리에 대한 성취감으로 인한 우쭐거림에 빠져 나라의 운명에 대하여 조금도 눈여겨보지 아니한 것이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또한 따라와 주는 친박들과 또다른 측근들만을 믿고 안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 학회에서 청와대 이전이 아니되면 차선책으로 경복궁의 후문인 신무문[시구문]만이라도 보이지 않게 벽을 높게 세우고 청와대 정문을 지금의 동쪽으로 이동하여 길을 내라고 하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조금도 눈을 돌리거나 머리를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미친놈의 글이라 여긴 것이다. 이 의견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에 보낸 적이 있는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허태열로부터 답변이 왔을 때 그래도 희망을 걸어 보았으나 역시 아무런 움직임은 없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하여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여러 글을 올렸지만 마이동풍馬耳東風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심각한 소리는 멀리하고 있은 것이었다. 그리고 최순실의 뜻만 받아들인 것이다. 그 결과는 망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운은 2016년 6월을 끝으로 7월부터는 망하는 운명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남의 대운이라도 끓어 써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청와대는 나라의 앞날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하리라.
속세를 멀리하려 하고 있는 장탁골長卓谷 산중 야인은 지켜보리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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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회
2016.11.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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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회
2016.11.02 09:32
ㅇ.친박 조원진입니다. 당원에 호소.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호소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을 생각하고 기도하자고 한다면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조원진이 호소를 해도 앞서 생각나는 사람, 그는 최태민이다. 본 학회에서는 친박은 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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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회
2016.11.04 21:39
ㅇ.단체를 통솔하는 지도자가 아래 사람을 특별히 아껴주고 감싸주는 자가 있으면 본질의 뜻을 벗어나 질서를 무너트리고 혼란을 일으킨다. 지금의 청와대가 그러하다. 친박과 문고리 삼인방 최순실 이들이다. 亡하는 길은 열려있고 대운은 따라주지 않으니 興하는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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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회
2016.11.05 06:54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은 친박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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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거국 중립내각 S씨는 발성연습을 하고 변화가 없으면 안 된다. 간절히 바라면 전 우주가 도와준다. 이는 최태민의 기도문 중에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바르지 못한 원함이 있다면 먼저 망한다.
ㅇ.손학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총리를 지명하자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자신이 지명되지 못한 데 대한 항의성이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