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삼원평론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의 운명

삼원회 2016.11.02 06:34 조회 수 : 416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직후 친박이 무너질 것이라고 했을 때 친박들과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자기들의 주변을 정리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크나큰 혼란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친박 의원들은 대선 승리에 대한 성취감으로 인한 우쭐거림에 빠져 나라의 운명에 대하여 조금도 눈여겨보지 아니한 것이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또한 따라와 주는 친박들과 또다른 측근들만을 믿고 안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 학회에서 청와대 이전이 아니되면 차선책으로 경복궁의 후문인 신무문[시구문]만이라도 보이지 않게 벽을 높게 세우고 청와대 정문을 지금의 동쪽으로 이동하여 길을 내라고 하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조금도 눈을 돌리거나 머리를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미친놈의 글이라 여긴 것이다. 이 의견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에 보낸 적이 있는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허태열로부터 답변이 왔을 때 그래도 희망을 걸어 보았으나 역시 아무런 움직임은 없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하여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여러 글을 올렸지만 마이동풍馬耳東風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심각한 소리는 멀리하고 있은 것이었다. 그리고 최순실의 뜻만 받아들인 것이다. 그 결과는 망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운은 2016년 6월을 끝으로 7월부터는 망하는 운명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남의 대운이라도 끓어 써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청와대는 나라의 앞날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하리라.

속세를 멀리하려 하고 있는 장탁골長卓谷 산중 야인은 지켜보리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본의 일장기 三元 2021.01.23 854
공지 천상에서 인간에게 내린 뇌화침법雷火鍼法 [1] 삼원회 2019.05.09 1815
공지 선도수행자仙道修行者의 호흡법呼吸法 삼원회 2016.02.11 5054
1179 미 대선 트럼프 승리 삼원회 2016.11.10 189
1178 박근혜 대통령이 가야할 길 [2] 삼원회 2016.11.09 287
1177 박근혜 대통령 정황 [1] 삼원회 2016.11.08 279
1176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1] 삼원회 2016.11.05 217
1175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1] 삼원회 2016.11.04 207
1174 미국대선 관계 [2] 삼원회 2016.11.03 467
»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의 운명 [4] 삼원회 2016.11.02 416
1172 언론의 횡포橫暴 [1] 삼원회 2016.11.01 162
1171 박근혜 대통령은... [2] 삼원회 2016.10.31 315
1170 거대 야당 원내대표의 북한정권 옹호 삼원회 2016.10.30 141
1169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1] 삼원회 2016.10.26 266
1168 임플란트 시술환자는 유디치과를 조심하라 [1] 삼원회 2016.10.25 915
1167 북한의 민심과 정치권 정황 삼원회 2016.10.21 222
1166 10월 15일 무수단 발사 [2] 삼원회 2016.10.16 257
1165 거짓말을 하지말라 삼원회 2016.10.15 242
1164 왕두더지를 잡아라 [1] 삼원회 2016.10.13 296
1163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 삼원회 2016.10.08 261
1162 丙申年 농사 삼원회 2016.10.05 166
1161 국회의장 중립자세 [1] 삼원회 2016.10.03 178
1160 북한은 지금 [1] 삼원회 2016.10.02 1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