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친위대 격인 친박의 총선개입에 대한 정황이 밝혀지고 있다. 이제는 친박이 와해瓦解되어가는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

포룡작재暴龍作災, 사나운 용이 재앙을 만드니,

청금조야靑禽照夜, 파랑새가 밤에 비친 지,

삼단이망三旦夷亡. 삼일이 되어 아침에 쉽게 망하더라.

친박이 4월 총선에 개입한 것이 밝혀져 친박의 존재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총선 당시 서청원과 최경환이 친박을 돕는다고 다른 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하고 다니며 대통령을 핑계하며 의원당선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자기일이나 잘 할 것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