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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새누리당 분당

삼원회 2016.05.20 05:21 조회 수 : 169

새누리당은 대통령친위대인 친박과 비박 사이의 의견 차이로 인해 서로 갈라서는 형국을 이뤄가고 있다.

 

상리괴의尙利壞義, 이를 탐내어 의를 버리면,

월출평지月出平地, 달이 평지에서 나오고,

국란천상國亂天常, 국난은 하늘의 상리로,

구징멸망咎徵滅亡. 허물을 승계하여 멸망하게 되리라.

 

계파간의 이익을 위해서 날카롭게 싸우는 것은 망하기 위한 발광發狂이다. 망해봐야 망하는 자의 신세를 알게 되는 것이다.

 

친박을 해산해야 당도 살고 나라도 살게 된다.

 

정당은 정치무리이기는 하지만 같은 당 내에서 무리를 구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나라가 무너져도 무리를 안고 가려 함은 너도 나도 망하기를 소원하는 행위이다.

 

ㅇ.위의 글은 청와대 게시판에 175524번으로 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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