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의 품안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옛 추억의 감상에 빠져 있다.

이렇게 나아가는 것은

안락궤연安樂几筵 미출왕문未出王門

죽은 사람의 혼백(魂魄)이 깃든 영궤(靈几)에 빠져 편안함을 즐기니

큰 문을 나가지 아니하려 하는구나.

친박시대에 편안하고 안정된 의정활동과 두려움 없는 모습에 의하여 친박의 정치결사 단체에서 떠나기가 아쉽고 두려움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친박, 이들은 큰 정치는 기대할 수 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유엔에서 활동하는 친박 반기문 사무총장은 5월 25일에 내한 한다. 반총장은 새누리당의 세력을 보고 친박에서 발을 뺄까 말까 고민하며 조심스레 움직이려 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내한하여 고향방문을 하지 않는것은 정치활동의 지지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는 반증이다. 이는 차기대통령의 꿈을 접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