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서 서로가 대화를 하고 돌아오는 등 수차례 회동會同을 갖었다. 친박 유기준 의원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차기 대권자는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라는 운을 띄우며 발표를 하자 야당에서도 자기들이 유엔사무총장을 만들었다며 대권자로 공을 들이고 있다고 경쟁적으로 발표까지 하였다.
새누리당 친박이 단독으로 반기문을 아무리 추대하여도, 추대할 수 있는 법을 개정하거나 내각제 법으로는 모를까, 지금의 법으로써는 당의 대권경쟁 없이 또한 당과 국민의 지지함도 없이 대권을 잡을 수 없다. 법 개정 없이 반기문이 대권을 잡으려 한다면..
履位乘勢, 靡有絶斃, 皆爲隸圉, 與衆庶伍.
리위승세, 미유절폐, 개위예어, 여중서오.
지위를 이용하여 승세하게 되어, 아주 죽지 않으면, 다함께 휩쓸려, 무리와 같이 대오를 이루어 갈 수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대권을 잡기에는 반기문과 여러 친박의 추대자들에게 대권운은 없어 보인다. 이들이 대권운운 하는 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면 법 개정이 중요하다. 그리되기에 지금으로서는 어려울 것이다. 지금의 정국을 청와대와 친박이 망가뜨려 놓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청와대의 정치 역할은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없어 보인다.
앞으로 기본적인 바른 국정운영이 중요하다.
ㅇ.이글은 청와대 게시판에 173336번으로 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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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2015년 통일대박은 마음에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은 오로지 차기 대권자를 찾는데 전념하였다. 두려움으로 인하여 그저 북한이 조용히 있고 세월이 가기만을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북한의 김정은은 이를 간파하고 연속하여 도발을 감행, 남한 정권이 마음을 조리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