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의 확성기 대북방송에 대응하여 계속적으로 남한으로 향해서 전단을 살포 하고 있다. 남한과 북한이 대치하는 상황이 연속하여 나아가면 끝내는 북한에

상아기부 傷我肌膚 나의 피부를 상하니

방국소우 邦國騷憂 나라가 소란스럽더라.

남한의 대북방송은 북한의 정권이 알리고 싶지 않은 치부를 거침없이 쏟아 내고 있으니 이를 견디어 내지 못하고 대남확성기 방송과 전단을 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대응 행위를 보면 지난 지뢰도발시와 다르게 안정위주로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한의 대응은 남한의 대응 수위를 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 내부가 두려워한다는 증거이다.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확실한 모습으로 다가 올 것이라 여겨진다. 머뭇거리지 말고 북한을 더욱 압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