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청와대 터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의 명으로 조선의 풍수 학자들에게 관저 터를 잡으라고 하여 정해진 것이다. 그러나 풍수가들은 그 자리 터에 들어간 자는 모두 망하도록 조선총독부에게 일부러 흉한 자리를 잡아 주었다. 그로 인해 당시 일본총독들을 비롯해서 한국의 대통령 모두가 정치적으로 패망하거나 불행한 정치형태를 보여 온 것이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도 성공의 대통령으로 가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잦은 분열과 혼란 소요 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임시방편적이기는 하지만 우선 청와대 출입문을 고쳐 일시적으로라도 사용해야 하며, 거시적으로는 청사 자체를 길한 터로 이전移轉해야 한다.

청와대 뒤 암벽에 ‘천하제일복지(天下苐一福地)’라는 문구가 음각陰刻되어 있다. 청와대 정문에도 천하제일복지 팻말이 박혀 있다. 이를 보고 속으면 안 된다. 이 문구의 진의眞意는 '천하에서 제일 좋지 않은 터'라는 뜻이다. 한자를 똑바로 해석하기 바란다. 음각된 ‘제(苐)’ 자를 바르게 읽어야 한다. 청와대 터는 천하에 쓸모없는 험지險地이다. 통치자는 청와대라는 거창한 이름에 속지 말라. 그렇다고 공주연기(세종시)는 더욱 아니다. (오백년의 역사를 이어온 백제가 이곳에가서 60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 곳이다.)

위좌지모危坐至暮, 청구부득請求不得,

무릅을 끓고 저뭄에 이르도록 청구한 것은 얻지 못하고,

고택부강膏澤不降, 정려민특政戾民忒.

은혜가 내리지 않으니 청치가 사나워 국민이 두마음을 갖더라.

나라를 분열로 몰아가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안보통일보다 정치 내분을 정리하여 막아야 하는 긴박함이 생겨나고 있다.

확실하게 여론을 모아 적극적인 행동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내면, 내분은 쉽게 정리되고 통일은 금방 다가올 것이다.

취임 초창기에 시작했어야 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지금이라도 대통령은 청와대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복지[新福地]로 옮겨야 한다. 그곳은 바로 가까이[咫尺]에 있다.

미련함을 고수하지 말라!

지금은 소통疏通이 안 된다. 반통半通도 모자라며 이러는 것은 아니 된다. 무역과 생산 노동자들등 여러 분야의 나라 모습이 불리不利 하다. 

ㅇ.청와대 게시판에 165228번으로 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