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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수행자는 욕정을 경계하라

삼원회 2016.01.01 11:13 조회 수 : 334

수행자는 남녀 간의 욕정欲情을 억제해야 한다.

 

호흡으로 우주공간에 있는 신령한 영기靈炁를 단전에 받아드린 후,

그 기炁를 성숙시키는데 가장 해가되는 것이 욕정으로 인한 낭비이다.

즉 수행자에게 불필요한 것이 바로 욕정인 것이다.

 

욕정을 기의 운용으로 변화시키면 건강을 유지하고 수행을 성숙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요에 따라 자식을 두고자 할 때는 조심하여 운행할 수는 있지만, 그러하다고 함부로 남용하여

방사放射하려 들지는 말아야 한다. 이 신령한 기를 조심하고 아끼면..

 

온산송백溫山松柏, 상무부락常茂不落, 온산 송백은 항상 무성하고 떨어지지 않아,

만봉이비蠻蜂以庇, 득기환락得其懽樂. 난새 봉황이 비호되어 기쁘고 즐거움을 얻더라.

 

기를 아끼고 숙성의 정성을 다한다면 온산의 송백과 같이 젊고 무성하여

항상 푸르름을 간직하며 수행자는 봉황에 비유되어 신선으로 분류되어 지리라.

 

 

ㅇ방사를하지 않고 참으면 되는 것 아닌가 . 하는자도 있다. 참는자도 있다. 아주 잘못된 낭설이다. 끝내는 섞어 문드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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