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은 15년 전 미국 조지타운대·국방대학·랜드연구소,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등과 함께 2015년 세계를 예측했다...(중략) CIA 보고서는 맞는 예측도 많았지만 틀린 것도 적지 않았다. CIA는 2015년 남·북이 통일하고 동북아에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IA는 “통일 과정에서 한국은 막대한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할 것”이라며 통일 비용 문제를 거론했다. 그러나 현재 남북은 북핵 등으로 갈등을 빚으며 언제 통일을 이룰지 기약하기 힘든 형편이다. [출처: 중앙일보]
본 삼원학회에서도 통일을 주장을 했으나 결국 통일은 되지 않았다.
기관불편機關不便, 불능출언不能出言,
기관이 불편하니, 말을 할 수가 없고,
정성불통精誠不通, 위인소원爲人所寃.
정성이 통하지 아니하니, 남의 원통함만 되더라.
우리에게는 8, 9, 10, 12월, 모두 4차례의 통일 기회가 있었다. 북한이 위기가 오자 회담하자고 하므로 달려가더니 고위급 회담한다고 판문점에서 둘러앉아 패배의 회담만 하였다. 8월 25일 회담 내용 발표도 하였다. 하지만 청와대, 국방부, 한국의 통치권 및 통일위원들의 전술과 전략 지혜 부족으로 인해, 통일의 의지가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자들로 인하여 하늘이 내린 천금과 같은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통일 대박은 사라지고 없다.
이는 위정자들에게 복지부동伏地不動만 하고 북한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 동포들을 해방하려는 의지와 결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통일을 어부지리로 얻으려는 속셈이다. 미국과 일본 등의 동맹국이, 또는 중국이 통일시켜 주기를 기다리려고 했던 것이다. 참으로 통탄痛嘆할 일이다. 주변국들에 대한 방어와 공격의 시나리오는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을까.
우리가 통일을 손 놓고 기다리는 중에 북한은 원자탄과 수소탄을 개발하여 세계에 과시하며 위협하고 국가를 지키려 용맹스럽게 노력하였다. 한국의 오천만 국민이 김정은 한 사람만큼보다 지혜와 용기가 없는 나라로 전락轉落하고 만 것이다. 국회 또한 한 마디로 개판이다.
3년 전 종북정당에 표를 줄 수 없어 새누리당에 표를 주었지만, 다 만들어진 통일의 기회를 살려내지도 못하고 오히려 일본과 중국이 북한 점령의 기회를 엿보게 하여 위기만 가져오게 하는구나.
아, 대한민국이여 먼저 무너지려 하는가. 정녕 무너지려 하는건가...! 통일 대박은 사라지고 없어졌다. 박근혜정부 직무를 다 하지 못하는 대통령에게 관대하게 대하지 말라.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남한으로 탈출하려다 중국에서 경찰과 군인에게 잡혀 끌려가 죽음보다 더한 고생을 하는 북녘 동포들의 고통은 한국정부의 책임이 크고 막중하다. 탈북자들의 가슴아픈 사연의 책임을 회피하려 들지 말라.
ㅇ. 청와대 게시판에 162151번으로 올려 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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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에 관대하게 대하지 마라 북한의 동포를 마음과 관심에서 버린 대통령이다. 통일에 대한 원초적인 통일 대박의 뜻은 마음에 없어던 것으로 여겨진다. 국민을 찬란하게 속인 것이 였다. 통일은 직접적이 아닌 다른 나라에 기대어 어부지리 통일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 진다. 북한을 탈북한여 한국행을 마음먹고 중국을 떠돌다 중국군에 잡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 살다 命을 다하는 것을 잊고 있는것이다. 국민은 철저하게 북한을 압박하여 통일에 대한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 북한의 정치인과 준비없이 회담에 들면 100전 백패이다.
북한과 회담하여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 한국정부는 회담하자 하면 회담에 즉시 응하여 패하고 돌아온다. 회담장에 나갈때 허리띠는 매고 갖을까 하고 의심도 된다. 이것이 한국의 정권의 실정에 국민대부분이 속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