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술인들이 일본에 곧 전쟁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어느 나라와의 전쟁인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 한국이다.

조선왕조실록 등의 역사서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이 왜구로 불리던 시절부터 일제강점기(근세사)까지, 일본으로부터만 7백 수십여차례의 침략을 받았다. 그러나 단 한 번도 먼저 침공한 일이 없었다. 한민족은 수많은 전쟁을 치루며 국권을 지켜왔지만 그로 인해 많은 피해와 상처를 입었다. 이제 또다시 이러한 전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려고굉伊呂股肱, 국부민안國富民安.

이윤과 여망이 팔다리가 되니, 나라가 부강하고 국민이 편안하더라.

(이윤伊尹은 탕임금의 재상宰相이고, 여망呂望은 강태공으로 문왕의 재상宰相이다.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이 나라 일에 팔과 다리가 되어 도우니 나라가 부하고 평안平安하였다 한다.)

정부에 지혜로운 인물과 정치를 바르게 이어 가는 일이 없으니, 일본의 역술인 사이에 나도는 유언비어流言蜚語를 그대로 받아줄 수밖에 없게 되고 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이 대한민국 정치권과 국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국정부여 국민이여, 이 말을 무시하고 지나치려 하지말라! 미리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회가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