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및 경제발전과 민생법안에 대하여 국회에서 연설을 하려는데, 문재인을 대표로 하는 야당은 당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협조적인 판단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대통령이 국정연설도 하기 전에 내용도 모르고 미리부터 장외반대 집회를 준비한다는 것은, 사상을 반대로 보아야 하며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적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적극 따르려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경득실초慶得實草, 명호기우鳴呼其友,

구족화목九族和穆, 불우기핍不憂飢乏.

사슴이 좋은 풀을 얻고, 울어 벗을 불러,

구족이 화목하고, 기갈을 근심하지 아니하려 하는데...

대한민국에 야당정치 무리는 화합하려 하지 아니하고,

상강족곡霜降族哭.

상강에 서리가 내리니 겨레가 우는구나.

우수 민족이라는 말은 어디에 숨어있을까?

옛적에 죄인에게 형을 집행하려면 가을에 상강霜降 절기가 와야 형을 집행했다는 말이 전하여 오고 있다.

지금의 절기가 상강霜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