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유럽을 500여 년 동안이나 정치군사적으로 강력한 힘으로 지배했던 터키는 거대한 건물을 세워 위력을 과시하고 정치력을 정비하여 새롭게 나아가려 하였으나 끝내 일어서지 못하고 퇴보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조선은 대원군에 의하여 경복궁을 창건하고 정치를 바로 세워 세계에 알리려 하였으나 끝내 망하고 말았다.

지금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은 1조 6천억원의 막대한 자본을 들였고 군이 2만이 동원되고 주민이 10만이 동원되었다  한다.

이것은 북한이 일어설 수 없는 멸망으로 가는 비운의 열병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