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창건70주년 북한의 열병식 기념행사는

룡갈구음 흑운경종 龍渴求飮 黑雲景從

하백봉예 궤진주장 류료방방 河伯捧醴 跪進酒漿 流潦滂滂

용이 목이 말라 마실 것을 구하는데 검은 구름의 그림자를 쫓아

하백이 단술을 받들고 무릎을 꿇고 술과 장을 내어오는데 비가 퍼부어 흘러내리는구나.

북한의 국민은 먹을 것이 없어 주검이 되기 직전에 있는 열악한 상황인데 아무런 생산력도 없는 기념행사로 1조 6천 억원의 재물을 낭비하고 즐기며 국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니, 하늘은 용서를 할 수 없어 비를 줄줄흘러 내리게 하였다. 북한 주민은 하늘을 바라보고 원망만 하는구나.

북한의 권력층은 국민의 불편함은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