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채 2년도 안되어 친박계열의 유기준 의원이 차기대선에 현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이 적격이라 하여 논란이 있었다. 이후 박 대통령의 임기를 반 정도 마쳤을 때 쯤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 또한 친박계 차기 대선주자를 언급하여 새누리당 안팎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왜 필요하지 않은 시기에 분당의 논란을 피우고 분열을 조장하는가? 이러한 의견은 대통령의 언질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아니면 자신들의 소신인 것인가, 그도 아니면 스스로 대선에 나가려고 뜸을 들이는 것인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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