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라 북한 정부가 인민들에게 공헌한 이밥에 고깃국은 ‘청구부득請求不得(공언한 바가 아득하여 실현불가함)'이리라.
결국 북한 정권 그대로는 백성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뱃가죽은 등골에 붙어 버릴 것이며, 북한 정권 자체가 인민에게 은혜를 내리지 못하니, ‘정려민특政戾民忒’이라, 정치가 사납고 어지러워 백성이 두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제 북한의 정치와 민심은 끝자락까지 도달했다. 그들 모두가 다 새로운 세상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정치를 압도하여 강력하게 이끌고 북한의 민심에 발 맞추어야 한다. 지금의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정부는 너무 유약하다. 남한이 압도하여 통일을 완수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기회를 놓치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다.
ㅇ.청와대 게시판에 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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