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수술을 받든지 마취제를 맞고 정신을 잃은 채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 수술 후 상당 기간동안 마취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정신이 드는 것은 대부분 수술 이후 10시간 전후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깨어나는 것이라 보기 어렵다. 수 년이 지나도 수술 이전의 또렷한 정신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올바른 정신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적지 않은 기억을 상실하게 되고 오랫동안 건망증에 시달려 쉽게 판단해야 할 것도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많은 수술환자들이 쉬운단어가 재빨리 생각이 나지 않아 괴로워하는 때가 수시로 있다. 이러한 수술에는 신체 각 부위에 대한 수술 및 치과에서 마취를 하여 수술하는 임플란트 등이 있다.

의사들이 아무런 각성 없이 마취제를 남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호노포양虎怒捕羊, 위부능양猬不能攘.

호랑이가 성이 나서 양을 잡는데, 고슴도치가 능히 물리치지 못하더라.

( 마취제의 효능은 미완성으로 작은 실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 의학이 뛰어나다고 자부하지만 마취제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는 크나큰 우를 범하는 것이다.

상술한 바를 근거로 현대시대에 만들어진 마취제는 아직 미완성의 것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으며, 의학계 또한 이에 대하여 더욱 연구,개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