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일본의 산케이 신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하는 등 사대주의 운운하며 야유하였는데, 이는 올바른 국가의 행위가 아니라고 본다. 

일본이 아무리 야유를 해도 한국의 미래는 밝기만하다.

수기한익修其翰翼, 수풍향북隨風向北.

날개와 날개를 잘 다듬어서 바람을 따라 북으로 향해 비상한다.

한국은, '연세대락年歲大樂'이라, 해마다 크게 즐거우며 나라는 편안할 것이다, '읍무도적邑無盜賊'이라, 고을에는 도적이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

일본이여 부럽다 할 때를 생각하고 미리 정신을 바로하여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후회함은 때를 놓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