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이 휴전선에서 상호 포격을 하고, 북한은 준 전시상황으로 전환한다는 발표를 하는 등 남북의 관계가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상황으로 되었다. 그러나 북한은 위와 같은 발표를 한 후에 은밀히 남한에 고위급 회담을 요청해 왔다.
북한이 보기에, 이번 북에 대한 남한의 태도가 마치 독사와 같이 수족을 물려고 하는 모습으로 보였을 것이다. 북한 군부는 언제나 큰소리치던 모습에서 ‘원번힐굴寃煩詰屈’이라, 괴롭고 원통하게 하며 허리를 구부리게 하여 펴지지 않으니 북한의 군부 마음은 ‘통철심복痛徹心腹’, 아픔이 마음에 사무치게 되었다.
북한이 허장성세로 일관하여도 늘 움츠리기만 하던 남한이 변하여 이제는 북한의 숨을 조여오고 있다. 이렇게 바뀐 남한의 태도로 인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이번의 회담에 나아가는 고위층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확실하게 북한을 잡아야 하고 무너지게 해야 한다. 통일을 눈앞에 두고 손잡아 일으켜 세워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남북대치 상황을 통하여 그동안 동해와 서해로 미사일을 발사 하는 행위는 정권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허장성세虛張聲勢였음이 분명해졌다. ‘공격이 최대 방어’라는 말에 대한 행동일 뿐이며 속임수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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