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선거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현재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다.

정권교체이다. 문재인 집단을 갈아치우자는 거다.

서울과 부산이면 이 나라 전체의 뜻이라고 보아도 좋은데

그런데 정치인들은 이렇게 쉬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로 수습하고 있다.

국민만 바라본다는 정치인들의 요즘 행태는 국민의 염원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결과는 현재 여당의 친문 일색 당직 분포이다.

야당도 어려운 말을 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초선 당대표론은 정치사에 처음 등장하는 용어이다.

마치 당권 욕심에 눈이 먼 집단 같다.

쉬운 상황을 쉽게 말하는 사람은 없고

서로가 이권만 따지다 보니 혀가 꼬여 아리송한 말들만 하게 된다.

여야 할 것 없이 구심점이 없다.

왜냐하면 정치권에는 애국자가 없기 때문이다.

사리사욕 없이 애국심으로 당을 이끌고자 하면 따르지 않을 이가 없으련만

몇몇 구렁이들이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하니까 국민이 외면하는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지극히 단순하고 쉬운 것이므로

정치인도 단순하게 애국심을 가지고 정치를 하면 국민이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쉽고도 간단한 이치이다.

말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혀는 꼬이고 아리송한 말만 하는 사람들은 젖과 꿀에만 욕심이 있는 자들이다.

이들에게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다.

ㅇ 항상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