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시는 분에게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식법의 내용을 충분히 읽어 보셨는지요?
너무 무턱대고 올린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질문을 올리기 전에는 자신이 먼저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한 후에 올리기 바랍니다.
---------------------------------------------------------------------------------
조식수행을 하기 전에 먼저 조식(調息)의 한자풀이를 보면 고를조, 숨쉴 식 입니다.
숨을 고르게 쉬라는 뜻이며, 호흡에 힘을 주어 억지로 없는 숨을 쥐어 짜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평상시의 숨을 고르게 쉬어 보십시오.
호흡의 길이가 평상시보다 길어지지 않습니까?
'고르게' 의 뜻을 모를 것이라고는 여기지 않겠습니다.
자연스럽게 가늘고 길게 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풍선을 한번 상상해 봅시다. 적당히 불어서 주둥이를 그냥 놓는 것과, 다시 똑같은 크기로 불어서 주둥이를 잡고 조금씩 공기를 빼게 되면 두 경우 공기가 빠지는 시간이 같을까요?
사람의 폐활량은 거의 일정합니다. 조식수행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폐활량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며 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이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호흡이 점차 가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해(단전)에 기운이 모이게 되며, 그 힘으로 무리가 가지 않고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가능합니다. 점차 많은 기운이 모이면서 호흡의 길이도 늘어납니다.
어느 단체에서 기본 교육을 받았다면 배울 때의 내용을 다시 상기하여 보시고 혼자 시작한 것이라면 홈페이지의 내용을 먼저 차분히 읽어보시고 충분히 방법을 익힌 후에 시작하기 바랍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5 10:56)
조식법의 내용을 충분히 읽어 보셨는지요?
너무 무턱대고 올린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질문을 올리기 전에는 자신이 먼저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한 후에 올리기 바랍니다.
---------------------------------------------------------------------------------
조식수행을 하기 전에 먼저 조식(調息)의 한자풀이를 보면 고를조, 숨쉴 식 입니다.
숨을 고르게 쉬라는 뜻이며, 호흡에 힘을 주어 억지로 없는 숨을 쥐어 짜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평상시의 숨을 고르게 쉬어 보십시오.
호흡의 길이가 평상시보다 길어지지 않습니까?
'고르게' 의 뜻을 모를 것이라고는 여기지 않겠습니다.
자연스럽게 가늘고 길게 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풍선을 한번 상상해 봅시다. 적당히 불어서 주둥이를 그냥 놓는 것과, 다시 똑같은 크기로 불어서 주둥이를 잡고 조금씩 공기를 빼게 되면 두 경우 공기가 빠지는 시간이 같을까요?
사람의 폐활량은 거의 일정합니다. 조식수행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폐활량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며 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이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호흡이 점차 가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해(단전)에 기운이 모이게 되며, 그 힘으로 무리가 가지 않고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가능합니다. 점차 많은 기운이 모이면서 호흡의 길이도 늘어납니다.
어느 단체에서 기본 교육을 받았다면 배울 때의 내용을 다시 상기하여 보시고 혼자 시작한 것이라면 홈페이지의 내용을 먼저 차분히 읽어보시고 충분히 방법을 익힌 후에 시작하기 바랍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5 10:56)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답변]수행법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 현도학회 | 2004.01.02 | 2910 |
30 | 지랄같은 시대, 지랄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내가....... | 현도학회 | 2004.09.08 | 2551 |
29 | 천도제의 의미 | 현도학회 | 2004.02.23 | 2466 |
28 | 소녀경의 내용중에[내용없음] | 차용석 | 2004.02.17 | 2421 |
27 | 원상주문에 대한 질문 | 김영주 | 2004.01.27 | 2434 |
26 | [답변] 답변은 게시판으로 | 현도학회 | 2004.01.27 | 2051 |
25 | 질의문답에 대하여... | 김석기 | 2004.01.26 | 1806 |
24 | 삼원학회에 공개적인 교육과정은 없습니다 | 현도학회 | 2004.01.09 | 2248 |
23 | 읽을 수록 책의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박영준 | 2004.01.04 | 2069 |
22 | 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박영준 | 2003.12.28 | 2271 |
21 | 수행자가 육식을 해도 되는지..... | 김영주 | 2003.11.26 | 1719 |
20 | [답변] 수행자가 육식을 해도 되는지..... | 현도학회 | 2003.11.28 | 2477 |
19 | 오랜만입니다. | 오영석 | 2003.10.02 | 1749 |
18 | 오래앉아 있으면 다리에 피가 안통하고 저리는데.... | 김원영 | 2003.09.29 | 2726 |
17 | [답변] 신체가 정상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현도학회 | 2003.09.29 | 2395 |
16 | 가르침에 대한 감사 | 최태양 | 2003.09.14 | 1788 |
15 | 기운에도 종류가 있는지요 ? | 김태희 | 2003.07.22 | 2218 |
14 | [답변]한결 같은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 현도학회 | 2003.07.24 | 2386 |
13 | 호흡의 깊이에 대해서 여쭙니다. | 김남호 | 2003.07.19 | 2081 |
» | [답변] 조식(調息)의 뜻 부터 먼저 .. | 현도학회 | 2003.07.19 | 2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