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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후 권력기관 개혁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12.07. 동아닷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10일 오전 1030분에 열린다.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7일 기자단에 법무부가 이같이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0.12.07. 동아닷컴]

 

한편으로 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윤석열 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를 열도록 종용慫慂하는 문재인의 이중적 태도는 마치 북한 정권의 대남 방침과 매우 흡사恰似한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남북 평화를 외치며 수시로 무력도발을 일삼는 북한과 무엇이 다른가?

 

 

정권말기, 문재인은 현재 자기가 들어갈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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