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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문재인 정부의 기강 해이

三元 2020.10.08 05:41 조회 수 : 106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국가정보원 공무원이 지난 6월 말 영사관 내 계약직 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7일 드러났다. 사건이 일어난 지 3개월이 넘었지만 해당 직원은 직무배제 외에는 별다른 징계 없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 소속 A씨는 LA 총영사관에서 부총영사급 직책을 맡아 근무했다. A씨는 지난 6월23일께 음주를 겸한 직원 회식 자리를 마친 후 영사관 내에서 계약직 여직원 B씨를 상대로 강제 입맞춤과 사타구니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저질렀다. [2020.10.07. 한국경제]

이렇듯 요즈음 문재인 정부 곳곳에서 공무원들이 자기 위치를 벗어난 일탈 행위들을 일삼고 있다.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解弛는 곧 레임덕을 의미한다. 이제 이 정권도 그 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권세는 십 년을 가지 못한다[권불십년權不十年]고 했다. 아무리 높은 권세도 오래가지는 못한다. 하물며 도덕성이 결여缺如된 정권임에랴!

 

문재인 임기 끝나고 양산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모든 국민이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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