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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지옥문은 크게 열리고

삼원학회 2015.05.17 11:32 조회 수 : 507

천하를 풍요롭게 가꾸며 비를 내리게 하는 신령이 장가를 가려는데 부인될 자가 이미 알지 못하는 남자와의 사이에서 정조를 잃고 밤낮으로 밀월을 즐기며 성을 놀이로 하여 범죄를 저지르니, 세상은 어지럽고 범죄는 날로 늘어나 혼란의 성범죄 온상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염라왕은 분통을 터트리며 지옥을 다스리는 신에게 지옥문을 크게 열라고 하며 선한 자도 지옥으로 끌려가게 되었으니 저승에서 죄인을 재판하는 판관이 정신없어 하고 있다.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으려 왔던 노자, 석가, 공자  그리고 저기 예수에게도 소행을 꾸짖는다. 헛되이 인간을 잘못 길들였기에 성인이라 불리는 이들이 눈물지으며 원통해 하는구나.

바른대로 가는 길을 잃었으니 어찌 세상이 어지럽지 않을까.

종교단체들은 경을 따르고 국가의 헌법을 지키며 성정을 바르게 하고 정직해야 한다. 오만하고 간사함을 제압하고 탐욕을 끊어야 바르게 될 것이다.

ㅇ.칠성을 믿음의 근원으로 하는 대한선도 삼원수련회의 충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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