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삼원평론

삶의 정리

삼원회 2019.09.16 06:02 조회 수 : 410

수행을 하는 사람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자기의 죽음에 대하여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목사, 신부, 승려들 또한 예외 없이 모두 죽음은 가만히 있으면 올 것이 아니냐 하는 태도이다. 

 

40대 마흔이 되면 인생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시기이다.  인생을 정리해가며 살아야 한다. 저승을 왕래할 수 있는 정도의 수행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하고 그러지 못한 사람은 정리가 필수적이고 필요하다.

승려들이 수많은 진리를 설명하고 강론하지만 저승의 길을 열어 보지 못한 자들이 대부분이다. 수행의 길은 열어보지도 못한채 입으로 진리만 말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강론이다. 청중에게 강론하는 것은 수행의 바탕에서 나와야 진실하다 할 것이다.

저승길이 어떤 것인지 오르고 내려가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보고 알아야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있다.

 

수행이 깊은 자는 자신의 몸에서 영혼이 몸을 이탈하여 영혼의 길을 나아갈 때 어떠한 모습으로 가는지 처음 도달한 곳이 어떠한 곳인지 알게된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영혼이 다다른 곳이 어떤 곳인가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말만 앞세우는 것은 모순이고 사기이며 범죄이다. 저승도 알아야 하고 지옥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것은 수행길에서 모두 볼 수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참수행자가 될 수 가없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