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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정윤회와 박지만의 검찰조사

삼원학회 2014.12.16 15:53 조회 수 : 210

검찰이 칼날을 세워 밤 샘 수사를 하였으나 칼은 나뭇가지 하나도 자를 수가 없었다. 그들이 휘두른 칼은 납 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위력을 지닌 칼로서 어떤 옥인들 구명을 뚫지 못하는 것이 없었을 텐데도 ‘결백’ 앞에서는 흐물흐물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나라를 어지럽게 하던 요란한 사건은 진실이 어디에도 없는, 여인들의 밑도 끝도 진실도 없는 수다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이었던 것이다.

마음 조리던 주인은 안도의 마음을 놓게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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