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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선善한 상거래가 지옥문地獄門으로

삼원학회 2014.11.27 08:30 조회 수 : 334

천하 사람들은 자기의 목적과 뜻을 이루고 욕심慾心을 채우기 위해 작은 잘못들은 괜찮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인성을 접고 수익을 올리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음모陰謀[계획]를 꾸미고 목적을 실행하는 것을 선한 일로 여겼으나 내면의 숨겨진 惡[계획]을 마음속에 숨기며 버리지 못하고 악과 함께 동반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자기 발전을 위한다며 스스로 작은 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데서 오는 착각이다. 이는 작은 악이 차츰 모이고 쌓여 종래에는 큰 재앙災殃이 되는 것을 간과看過한 탓이다.

선을 실행한다고 여기며 잘못된 바탕 위에서 행해지는 것인지 되돌아보는 진실한 반성 한 번 없이 악의 행위를 조금씩 쌓으며 죄를 더해 탄탄한 암癌으로 가기도 한다. 죄를 더하는 자신은 스스로 알지 못한채 현생에서 실제 지옥[생지옥]으로 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인생은 하늘이 인정하는 정직으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 수행자(도가의 수행자. 승려. 신부. 목사.)도 여러 사업자와 직업인도 남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인생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해야 지옥 직행의 문은 피하고 천상의 문으로 행할 수 있다.

최종 인생의 종착지는 심판대이다. 그 목적지가 지옥문地獄門을 향할지 천상天上의 문으로 향할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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