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세계로의 길을 열어 나아감에 나라의 안전과 더불어 국민을 편안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정치를 해야 한다. 또한 지금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을 논해야 할 때이다. 어진 공직자는 도리를 바르게 하여 국민을 생각하며 나라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남한의 정부는 북한의 잘못됨에 휘말려 들게 되면 바르고 밝은 지도자가 운용하는 나라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정권의 중심에 있는 지금의 새누리당 일부 국회의원은 3년 이후를 걱정하여 권력욕에 빠져 있다. 이들에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은 안중眼中에도 없다. 국운의 흐름은 마음에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권력의 연장을 위해, 국민 위에 군림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다음 대통령을 옹립하는데 마음을 쓰고 있으니 눈앞에 닥친 경제의 혼란과 남북의 혼란 및 주변국가 간의 혼란에 어찌 대응하며 막을지, 저러한 사람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선다.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