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는 7.30 보궐선거로 A모 의원과 K모 의원이 마이크만 잡으면 국민의 귀에 딱지가 않을 정도로 여론조장의 선전을 했다. 여러 사람들은 듣기가 싫을 정도였다. 많은 국민들이 너무 많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진저리가 날정도 인 것을 선거가 끝나니 세월호 특별법을 가지고 또 야단을 부린다. 두 번이나 합의를 하고 두 번이나 파기를 하는 세계사에서도 없을 일을 만들어내고도 3차 협상을 하자고 한다. 이제는 장외 강경농성 투쟁을 하더니 흐지부지 되고 9월 정기국회를 열고 다시 의견이 다르게 나아가고 있다.

하늘은 정치 가뭄이 극심함을 풀어주려 하였다.

몇몇의 뜻이 맞지 않은 의원들 때문에 초가을 장마로 재앙이 되는 것을 바람이 불어 구름을 물리쳐 흘러가버리고 저마다 뜻을 펴지 못해 다시 추석을 맞으려 제집으로 돌아가게 되는구나. 순서도 절차도 원칙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