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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수행자의 자세

삼원학회 2014.08.30 08:28 조회 수 : 608

ㅇ.수행자의 자세
수행자가 입정 때 하늘로 부터 얻게 되는 여러 말씀들은 지금까지 전하고 있는 경전들보다 상위 단계에 있는 것이 많이 있다. 하늘은 끊임없이 인간들에게 경을 전하고 깨달음의 법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하늘의 뜻으로 수행자의 마음을 일으켜 정진으로 하늘의 뜻을 받아드리고 인간에게 큰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는  것이다.

수행의 정수를 바르게 얻는 데는 스스로 노력이 필요 하다. 음식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보통의 사람들과 하루의 일과를 다르게 한다. 속세의 사람들이 먹는 음식인 화식과 육식을 피하고 생식으로 이어져야 한다. 감정도 안정적으로 평온하게 하고 마음은 선과 악의 삿된 고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행은 쉬운 것 같으나 쉽지 않고 어려운 것 같으나 어렵지만도 않다. 또한 가벼운 것 같으나 그렇지만도 아니하다. 수행과 깨달음은 중후(重厚)하게 받아 드려야 하며 그렇게 보아야 한다.

세상에 나온 사람은 죽음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깨달음의 법은 영원하다. 장강의 물 흐름과 같이 유유히 흐르며 끊임이 없어야 한다. 낙차도 파도도 생겨나지 않으며 심장에서 소용돌이 치는 파동이 없게 고요함을 지켜야 한다. 수행자의 마음이 항상 이와 같아야 더 높은 상승의 법을 접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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