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삼원평론

정치권의 혼란 2

삼원학회 2014.08.28 13:47 조회 수 : 381

나라의 혼란은 세월호 사건 때문이었으나 이것을 빌미로 농성과 강경투쟁을 하는 것은 국민의 판단과 정신을 혼란하게 하고 국론을 분열하게 만드는 정치권의 저급한 수준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비록 저들 수준으로는 옳고 바르게 한 처사라 하여도 반드시 흉하게 될 것이다. 다시투쟁으로 나아가면 또다른 재앙이 있을 것이다.

시운이 맞지 않는 정치인이 선동으로 앞길에 서서 이끄는 것은 옳지 못하다. 국민에게 어진 도道를 행하여도 산 너머 산이고 막히고 또 막히는데 이와 같이 비뚤어진 것을 정도인 것처럼 호도糊塗하는 행태로는 바르게 될 것이 어디에도 없다.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

통치자는 중정中情을 지키며 혼란함에 흔들리지 않고 옳지 못한 것에는 눈과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ㅇ.세월호 침몰의 책임이 청와대에 있는것이 아니다. 선박의 입출항 신고를 청와에 하는것이 아니고 관활 지방관청에 하는 것이다. 최종책임은 대통령이라도 잘못됨은 세월호 출입항 감독관청인 인천시장의 책임이다.  잘못은 인천시장에게 감독소흘을 따져야 한다.

ㅇ.여당이 잘한다고 잘되는 것은 아니다. 야당도 바로 서야 하는 것이다. 세월호가 재앙이 되어 아직도 앞으로 나라의 정치는 암울暗鬱하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제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이렇게 혼란함을 내리는 것은  나라에 밝은 앞날이 닥아 오는 것을 일러 주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하여 나아가는 것은 간사한 사람의 농간이 있어 주변사람들이 바로 보지 못하는 때문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