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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ㅇ.같은 동지가 와서 비위를 맞춰 주므로 내치지 않고 청하는 대로 의견을 우대하니 은근슬쩍 받아 챙겨 자리를 잡는다. 아직도 전임 쌍두대표가 즐겨 쓰던 세월호에 수첩의 깨알 글씨 깜깜이 인사실패 불통 등 과거에 따르며 목맬 것인가?  발전된 새로운 변화가 없으면 1년 반 후에 그 무리들과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 생각을 말아야 한다. 구호에 속은 민심은 무정하게 돌아설 것이다. 뜻을 챙긴 자들 많이 교체 된다.

거처불안, 도반촉환. (居處不安, 徒反觸患.) 거처가 불안하여 태도에 따라 우화를 당하리다.

ㅇ.쌍두대표들 어디에 가서 머물고 있는지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7.30 보선이 이 나라 정치를 바로 잡으려 국민에게 철저한 심판을 받은 것이라 여겨진다. 나라와 국민의 마음에 상처만 내어놓고 본인들은 망가져 뒤안길로 물러나는 모습이 애처롭다. 세월호를 빙자하여 국가의 통치자 대통령을 야유하고 씹는 태도 탐욕으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많이 주어 1년 6개월후 무더기로 무너지려 하는 국회의원들 태도 볼만하다. 이상적인 꿈을 그리다가 무너지는 저들.
세자리 대표도 신중하고 지혜로운 처신이 요구된다. 일년반 이후 무너지는 국회의원들 틈에 끼어 있을 수도 있다. 대안도 없는자들에게 조급하게 보이지만 미리 잘가거라고 인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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