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을 짜다 날이 저물어 잠시 휴식으로 피곤한 몸에 생기를 더하려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집밖에 나오니, 마침 절룩거리는 토끼가 앞에 있어 잡으려 하는데 또 난데없이 길 잃은 큰 사슴이 눈 앞에 다가와 서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멀뚱거리며 서 있다가 사람이 앞에 있는 것을 보고 스스로 위태함을 알아차리고 도망을 가네.
멈칫거리다가 다잡은 사슴도 놓치고 토끼마저 멀리 달아나 잡을 수 가 없구나.
아- 이 한몸 의지할 곳이 없어지네.
2014년 7월 31일
세월호와 불통 오만 이것밖에 말할것이 없던가? 좀 많은것을 개발해야 하지 않했을까.
이제 무엇으로 무슨말로 나아갈까. 할 말이 없다 바닥이다.
멈칫거리다가 다잡은 사슴도 놓치고 토끼마저 멀리 달아나 잡을 수 가 없구나.
아- 이 한몸 의지할 곳이 없어지네.
2014년 7월 31일
세월호와 불통 오만 이것밖에 말할것이 없던가? 좀 많은것을 개발해야 하지 않했을까.
이제 무엇으로 무슨말로 나아갈까. 할 말이 없다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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