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로마 교황 프란체스코를 문재인 대통령을 통하여 간접 초청한다.
중춘맹하仲春孟夏 늦은 봄 초여름은
화기소사和氣所舍 화한 기운을 베푸는 바
생아가복生我嘉福 나에게 아름다운 복이 생기고
국무잔적國無殘賊 나라에는 잔적이 없더라.
김정은이 로마 교황을 초청하여 환담을 하게 되면 천지는 화한 기운을 베풀고 나에게는 아름다운 복이 생기고 나라 안에 잔적殘賊이 없더라. 성경책만 소지해도 15년의 정치범수용소를 가야하는데 이게 왠말이냐. 김정은이 끝장이 나고 결판이 난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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