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는 임금과 같이 모자람 없이 살고있네, 목숨은 복이 있어 오래 살며 집안에 들어 하늘을 마음에 담는구나. 하지만 남들처럼 말벗이 되어 어울려 주는 길동무가 없으니, 억세게 살아 왔어도 고독하고 외롭고 슬픈 인생이라 하겠네.
곱게 자리 잡고 반눈 뜨고 겹겹이 싸여 있는 검은 하늘. 나날이 벗겨지는 저기 저 어둠을 하나 지우고 하나 넘고 지우고 넘을 때마다. 즐겁고 환희에 소리 없이 얼굴에는 엷은 미소 짓는구나.
홀로 있는 것을 누가 외롭다 하리요.......
곱게 자리 잡고 반눈 뜨고 겹겹이 싸여 있는 검은 하늘. 나날이 벗겨지는 저기 저 어둠을 하나 지우고 하나 넘고 지우고 넘을 때마다. 즐겁고 환희에 소리 없이 얼굴에는 엷은 미소 짓는구나.
홀로 있는 것을 누가 외롭다 하리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본의 일장기 | 三元 | 2021.01.23 | 853 |
공지 | 천상에서 인간에게 내린 뇌화침법雷火鍼法 [1] | 삼원회 | 2019.05.09 | 1809 |
공지 | 선도수행자仙道修行者의 호흡법呼吸法 | 삼원회 | 2016.02.11 | 5053 |
379 | 여의도의 얼룩병 | 삼원학회 | 2014.06.21 | 555 |
378 | 브라질 월드컵 | 삼원학회 | 2014.06.12 | 849 |
377 | 반도의 봄 | 삼원학회 | 2014.06.11 | 773 |
376 | 물속에서 갈기 갈기 찢기는 세월호의 운명(유병언의 모든 것) | 삼원학회 | 2014.06.09 | 1051 |
375 | 중국의 풍요와 천안문 사태 그리고 우리의 각오....... | 삼원학회 | 2014.06.03 | 1182 |
374 | 2014년 6월 4일은 투표하는 날 | 삼원학회 | 2014.05.27 | 751 |
373 | 혼란混亂과 분열分裂 | 삼원학회 | 2014.05.19 | 592 |
372 | 세월호 참사 이후의 민심 (유병언) | 삼원학회 | 2014.05.17 | 561 |
371 |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 | 삼원학회 | 2014.05.14 | 924 |
370 | 없어 저야 할 저곳의 國名 | 삼원학회 | 2014.05.13 | 551 |
369 | 암울한 시대를 넘어 | 삼원학회 | 2014.05.13 | 546 |
368 | 기로에서 (유병언) | 삼원학회 | 2014.05.13 | 518 |
367 | 북한의 핵 | 삼원학회 | 2014.05.07 | 412 |
366 | 세월호의 교훈 | 삼원학회 | 2014.05.03 | 492 |
» | 벗겨지는 어둠 (밝음) | 삼원학회 | 2014.05.01 | 547 |
364 | 까마귀 | 삼원학회 | 2014.04.29 | 932 |
363 | 세월호 부실 설계 | 삼원학회 | 2014.04.29 | 452 |
362 | 세월호 침몰 그 후 | 삼원학회 | 2014.04.28 | 402 |
361 | 북녘 | 삼원학회 | 2014.04.26 | 436 |
360 | 聖人의 이름을 빌려서 | 삼원학회 | 2014.04.25 | 762 |